등산이나 낚시 하실 때 헤드랜턴 필요하시죠? 제가 구매한 제품 리뷰 보시고 좋은 제품 구매하세요~
이번에 지리산 산행을 무박2일로 계획하면서 헤드랜턴이 필요했어요.
사실 그냥 집에있는 손전등 가져갈까.. 핸드폰 후레쉬로 할까 하다가 산에 오르는 것도 힘든데 이것저것 방해받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나 구매하기로 했어요.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엄청 많은 제품이 있네요. 가격도 다르고..
크레모아라는 제품이 가장 유명한 듯 해요. 어느 카테고리나 리딩 브랜드가 있죠.
사람들이 많이 구매하는 데는 이유가 있기에 그냥 크레모아 제품으로 구매할까 생각하다 니트큐브라는 제품이 눈에 들어왔어요.
일단 제 구매 기준은
무게 > 밝기 > 사용 시간 > 디자인
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무게와 디자인이 결정 요소였어요. 무게가 50g대로 절반인데다 미니언즈를 연상시키는 다른 디자인들은 별로라서^^
밝기는 430루멘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 루멘이라는 단위가 감도 안 오고 그냥 타사 상품과 비교해보니 밝은 축(?)에 속해서 문제 없다 생각이 들었고 배터리도 판매 페이지 기준으로 60시간이니 아무리 못해도 10시간은 가겠지라고 생각이 들어서 구매했어요.
언박싱
구성품은 하드케이스, 본체, 밴드와 연결하는 클립, 헤어밴드, 충전선(c타입)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이 품절이라 그 윗 버전으로 보내주신다는 연락이 와서 그냥 받았어요.
아주 전문적인 제품이 필요한 상황도 아니라서. 근데 이 제품이 더 좋은 건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믿어야죠~
설명서가 따로 없어서 뭐지? 싶었는데 케이스에 스티커로 붙어있었어요.
크기는 우측에 충전기와 비교했으니 사진 참고하시면 될 듯 하고요.
우선 시험 가동을 해 봅니다.
각 모드를 시험해봤는데 엄청 밝긴 하네요. 일단 합격~
정면 램프에서 쏘는 빛이 가장 밝아요. 두번째 위에 네모난 면에서 쏘는 빛은 넓게 펴집니다.
그럼 충전을 하고 지리산 산행을 가보겠습니다!
실전 사용
가장 많이 사용할 두가지 모드로 같은 곳을 비춰봤어요.
왼쪽이 네모난 LED 면으로 바췄을 때이고 오른 쪽이 정면 램프로 비췄을 때에요.
저는 왼쪽이 훨씬 광각으로 주변이 잘 보였고 너무 집중되지 않아서 눈도 덜 피로했어요.
그러면서 충분히 밝아서 만족^^
가방 가슴 크로스 끈에 끼워서 사용했는데 가벼워서 쳐지지도 않고, 2시간 사용, 5일 대기했는데 배터리는 1/3 정도 사용한 듯 합니다. 아무튼 무사히 잘 산행 마치고 왔어요.
가성비 있는 헤드랜턴 찾으시는 분들 한번 비교해보세요~
총평 : 무게는 가벼웠고 밝기도 충분히 밝았음. 모션 감지 기능 있다는데 사용하기 어려워서 안 쓸 것 같음. 가성비 중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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